성결목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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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카우만 기념강좌(제11회) 신성철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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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OMS선교회 주최 :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주관

제11회 카우만 기념 강좌

"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

강사 : 존 N. 오스왈트 교수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 구약학)

통역 : 조성호 교수(서울신대, 기독교리더십)

지금으로부터 102년전인 1911년 이 땅에 세워진 경성신학교(서울신학대학교 전신)는 명실공히 성결의 요람으로서, 성서적인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거룩한 선지동산이다.

이러한 성결의 요람으로서의 신앙정체성을 회복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서울신대 안에 있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이번에 11번째 카우만 기념 강좌를 개최하고
성결운동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번에 강사로 온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교의 구약학 교수인 오스왈트 박사님은
성결은 결코 신약에서만의 멧세지가 아니라
구약전반부에 걸쳐 생생하게 흐르고 있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천명하였다.

특별히 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신앙과 사상을
너무나도 자세히 연구하여
통역이라는 제한상황 가운데에도 많은 신학도들에게 그리고 교수들에게 깊은 감명을 끼쳤다.

또한
미국으로 출국하기 하루 전인 지난 10월 11일(금) 오후3시 30분에는
서울신대 100주년 기념관 604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미국내의 성결운동 현황과 기타 여러가지 질문을 통하여
앞으로의 한국교회 특별히 서울신학대학교 안에서의 성결운동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누게 되었다.

기자간담회 내용 중에 성결운동에 관하여 오스왈트 교수님이 제시한 주요내용을 요약한다면

1.슬픈 이야기이지만 현재 미국과 영국의 성결운동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도리어 한국에서의 성결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본다.

2.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한 웨슬레안 성결파 신학대학교에서의 실제적인 성결부흥운동을 일으키려면

첫째, 교수를 임용할 때 웨슬레안 성결신학과 은혜체험이 분명하고 성결복음에 대한 구체적인 헌신의 마음과 사역계획을 가지고 있는 교수들을 채용해야 한다.

둘째,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성결신학을 단지 신학교 안에서의 강의나 연구로 그쳐서는 안되고 졸업후 목회현장에서 성결신학과 은혜에 입각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대하여 실천신학적인 입장에서 잘 가르쳐야 한다.

셋째, 신학생들은 성결신앙과 삶의 리더들을 통한 [소그룹 성결제자훈련]을 통하여 보다 더 성숙하고 거룩한 삶을 배워 나아가야 한다.

위의 글을 좀 더 간략하게 정리하면

웨슬레안 성결신학대학교에서의 성결운동을 일으키려면,

1. 성결신학과 신앙에 입각한 교수임용

2. 성결목회를 위한 실천신학적 성결 교육

3. 소그룹 성결제자훈련

위의 3가지 내용이 실천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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