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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이란 무엇인가? 신성철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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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제목 : [성결이란 무엇인가?]

                 본     문  :    “히7 : 25”


들어가는 말

(예화로 시작)


구세군을 세운 윌리암 뿌스 대장이야기

뿌스 대장이 사람들에게 1년 동안 성결에 대하여 아주 자세히 가르친 적이 있었다. 성결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실제로 성결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도 들려주면서 1년 동안 성결에 대하여 잘 가르쳤다.


아!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1년 동안 성결에 대하여 들었던 한 자매가 뿌스대장을 찾아와서 “대장님! 성결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물었던 것이다.

뜻밖의 질문에 너무나 놀란 뿌스 대장은 비록 마음속에 실망감도 있었지만

다시금 그 자매에게 성결에 대하여 차근차근 잘 가르쳐 준 일이 있었다.


오늘 날도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결에 대하여 설교도 듣고 때론 성경공부도 하면서도 성결신앙에 있어서가장 기본이 되는 성결의 뜻과 의미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1.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 건성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2. 성결에 대한 보다 분명한 성서적인 지식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성결의 의미와 뜻을 아주 잘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온전히 구원하실 수--

‘온전히’= 헬 ‘παντελ??-판테레스’ = ‘완전히, 남김없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구원하시되 완전히, 남김없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도 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인으로 살던 사람이 구원받는 일 만큼 감격스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간증을 들어보면 공통적인 면들이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구원에 대한 간증문을 받은 내용

1. 교회 다니게 된 배경(아주 다양함)

2.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음(동일함)

3. 죄 용서받은 기쁨과 영생의 소망(동일함)

4. 나름대로의 주의 사명(다양함)

5. 그러나 남아있는 내적죄성으로 인한 갈등과 고민(동일함)


  비록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죄 사함은 받았으나,

아직까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죄의 쓴 뿌리는 완전히, 남김없이 해결 받지 못한 사실을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예비하신 은혜가 바로 성결의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되 ‘완전히’ ‘남김없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라도 다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죄용서 받고 하나님 자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방황하고 갈등하는 것은 대부분 이 죄의 쓴 뿌리, 악한 내적죄성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화 잘 내는 쓴 뿌리 때문에--주변사람들과 불화함

어떤 사람은 교만의 쓴 뿌리 때문에-- 스스로 무덤을 파게 됨

어떤 사람은 세상 것 좋아하는 쓴 뿌리 때문에--점점 신앙이 퇴보함


왜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입니까?

사람마다 내용은 다르지만 그 뿌리는 다 한 결 같이 신자 속에 남아있는 악한 죄성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수 십 년 동안 예수님 믿으면서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하며 방황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예수님 믿으면서도 참된 평화와 기쁨을 유지하지 못하고 두마음을 품고 고민하며 사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입니다.


(예화)

6. 25 전쟁 당시 불과 몇 개월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공산화

다행히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 작전으로 잃었던 땅을 되찾음

그런데 일명 빨찌산이라고 불리었던 지리산 공산군 잔당들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격게 되었다.

대대적인 빨찌산 토벌작전을 통해 남아있던 공산군 잔당들을 없애버림

남한 땅의 평화는 빨찌산 잔당들이 완전히 토벌되고 나서야 비로소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니까

1. 성결이란?

죄의 쓴 뿌리가 해결된 / 깨끗한 마음,/ 정결한 마음,/ 거룩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약4:8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그런데 성결에 대해서 아주 많이들은 사람들 가운데에도 성결의 확신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결하면 완전한 성자, 쉽게 표현하면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는 사람이라고 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조금 어려운 말로 표현하자면 성결을 복음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성결을 윤리적으로만 해석 하려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결 속에는 다분히 윤리적인 내용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성결은 거룩한 윤리를 낳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성결을 무조건 윤리적으로 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성결을 항상 윤리적으로만 생각해 버릇하면

1. 자신에게는 성결의 체험과 확신이 없게 됩니다.

2.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성결비판론자가 됩니다.


? 19세기 미국의 성결운동가들의 분파원인

가령 예를 들자면

반지를 끼는 것은 성결이 아니다?

여자들의 머리모양, 특히 옷 문제 등을 통해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라는 식의 윤리적 갈등 때문에 많은 갈등과 분파현상이 생겨나게 되었다.


  물론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가능한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을 무조건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이렇게 재고, 저렇게 재면서 윤리적으로만 따진다면 결국 그런 사람들 마음에 합격할 만큼 모든 면에서 완전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1. 구약성서에 나오는 성결이란 단어는 다분히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치는 성별의 의미가 강합니다.


2. 그러나 신약성서에 나오는 성결이란 단어는 대부분 모든 죄가 완전히, 남김없이, 구원되어진 깨끗한 마음, 정결한 마음, 거룩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는 성결! 하면 ‘십자가 보혈로 죄의 쓴 뿌리가 씻겨 진 깨끗한 마음, 정결한 마음, 거룩한 마음’이라는 분명한 지식과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저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우리 주님께 늘 감사하고 이 복음을 전하는 성결의 용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찬송가 270장(통214)장이야말로 성결의 의미를 잘 가르쳐 주는 찬송이므로 함께 불러보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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