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
본문 말씀 : "히13:12"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이 꼭 받아야 할 두 번째 은혜가 있습니다. 이 은혜를 여러 가지 다른 말로 표현하지만 가장 성서적인 말은 바로 성결의 은혜입니다. (약4:8 참고)
그래서 오늘은 성서적 성결복음에 대한 말씀으로「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내용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가?」성결체험의 중요성에 대하여 먼저 말씀 드리고,
두 번째는「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후서 6장 2절에 약속하셨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아무쪼록 복된 이 시간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성결의 은혜를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날마다 성결의 은혜 속에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가? (성결체험의 중요성)
1. 예수님을 믿지만 마음속에 남아있는 나쁜 성질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서는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한 가지 공통적으로 느끼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을 때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얼마 시간이 지나면 죄 용서 받고 거듭난 자신의 마음속에, 아직까지 죄의 쓴 뿌리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때로는 화를 내는 혈기라는 성질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더럽고 음란한 성질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교만한 성질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처음 예수님 믿을 때 다 끊어버리고 멀리했던 세상 것들이 다시 좋아져서 옛생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작정기도도 해 봅니다.
또, 금식기도도 해 봅니다.
성경공부도 해 보고 나름대로 몸부림치며 애써도 봅니다.
그러나 마음은 원이로되 생각대로 잘 해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하면서 괴로워합니다.
그러다가 잘못하면 점점 죄에 대하여 무뎌지고 나중에는 "에이, 예수 믿어도 인간인데 별 수 없는 거지 뭐" 하며 비관주의, 합리주의에 빠져 버리고 맙니다.
여러분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결국 사단 마귀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성결의 은혜라는 것을 준비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속에 남아 있는 죄의 쓴 뿌리와 악한성질을 깨끗케 하시기 위해서 성결의 은혜를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속에 죄 된 성질이나 쓴 뿌리가 있다고 비관하지 말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음이 청결한 복 있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아가페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원치 않는 일들로 인해 미워지는 사람, 원수 같은 사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한 가족끼리도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한 교회 식구들끼리도 이런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분명히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5:44)
하나님께서도 사도 바울을 통해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알지만 실천이 안 되는 데 있습니다.
비록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하고 미움을 살만한 일을 했을 때 "그래 그래도 사랑해야지, 예수님께서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까"라는 마음은 갖고 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사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결의 은혜는 우리의 마음속을 깨끗하게 할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충만케 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듯이, 지금은 마지막 시대요, 그래서 사랑이 식어지는 시대입니다.그리고 이 사랑의 냉각현상이 제일먼저 시작되는 곳이 바로 우리의 가정이고 그 다음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마지막 시대에 원수까지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듯이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만 합니다.
3. 예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 12장 14절 말씀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이것이 없이는"이란 말씀이 나오는데 이것이란 헬라어 원어성경을 참고하면 "거룩함"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그 누구도 주님을 만나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속을 거룩하게 하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만 우리의 마음속이 거룩하고 정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만나 뵙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만 합니다.
4. 세상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고 죄와 싸워 이기는 생활을 하려면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시험과 유혹이라는 것을 안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험과 유혹을 만나는 그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시험과 유혹은 '죄의 초대장'에 불과합니다. 다만 그 '죄의 초대장'을 받고 마음으로 죄를 품든지 아니면 행동으로 죄를 범할 때 비로소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들어오는 시험과 유혹과의 영적전쟁에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더러운 죄의 성질이 남아있으면 그 만큼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것은 마치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 때 아군진영에 적의 스파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전쟁에 이길 수가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결의 은혜를 통하여 마음속에 숨어있는 죄성의 스파이를 먼저 제거하면 그 만큼 죄와의 영적 전쟁에서 쉽게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만나는 모든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고 죄와 싸워 이기는 생활을 하려면 성결의 은혜를 꼭 받아야만 합니다.
5. 하나님 앞에 더욱 충성스런 봉사자가 되려면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 속에 남아있는 죄의 부패성은 매우 이기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태 속에서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봉사하는 일에 인색하기 쉽고 온전한 헌신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결의 은혜를 통하여 마음속이 정결하게 되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면 더욱 충성스런 주의 일군이 되며 온전한 헌신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더욱 충성스런 봉사자가 되려면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6. 끝까지 타락하지 않고 천국 갈 때까지 믿음을 잘 지키려면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천로역정」이라는 책을 쓴 영국의 죤 번연은 "천국 문 앞에도 지옥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참된 믿음은 끝까지 지킬 때 비로소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날이 갈수록 믿음 지키기가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단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믿는 자라도 타락시키기 위해서 맹렬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예수 믿고 거듭난 신앙만을 가지고는 믿음 지키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타락하지 않고 천국 갈 때까지 믿음을 잘 지키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두 번째 은혜인 성결의 은혜를 꼭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이처럼 중요한 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그 은혜를 받을 만한 마음의 그릇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 성결의 은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준비해야 할 네 가지 마음 -
첫째 :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하나로 죄용서 받고, 거듭났다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는 은혜를「중생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중생의 은혜는 마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찾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먼저홍해를 건넌것 처럼 첫 번째 은혜입니다.
그러나 성결의 은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건너갔던 요단강처럼 두 번째 은혜입니다.
그래서 아직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성결의 은혜를 받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혹, 이 자리에 아직까지 중생의 은혜를 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이 죄인임을 하나님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고난을 받아주신 구세주이심을 마음속에 영접하시고 중생의 은혜,
죄 용서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마음속에 남아있는 죄성을 깨닫고 애통하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어느 누구나 처음 믿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얼마 안 가서 자신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더러운 죄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죄성에 대하여 이렇게들 생각합니다.
"아니, 예수 믿는 사람은 사람이 아닌가?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거야" 이런것을 자기합리화라고 합니다.
또 "아무리 애써도 이것은 죽을 때까지 어쩔 수가 없는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비관주의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 비관주의에 빠지면 얼마동안은 양심적으로 괴로워 하다가 점점 무뎌져서 나중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일찍이 우리 예수님께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라고 말씀 하셨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모두가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대하여 합리주의나 비관주의에 빠지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애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받을 수가 있다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마음속을 살펴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은 더욱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은혜를 사모해야만 할 것입니다.
셋째: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헌신하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롬12:1下)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선 먼저 철저한 회개가 필요한 것처럼, 성결의 은혜를 받기 전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리고자 하는 헌신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온전히 헌신한다고 해서 꼭 신학교를 간다든 가 목회자가 돼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구약의 아브라함을 통해서 온전한 헌신이 무엇인가를 잘 배울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 22장에 보면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산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께서 이삭을 제물로 삼아 죽이시려고 그런 명령을 내리셨겠습니까? 그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만 아브라함의 헌신의 마음과 정신을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헌신의 시험에 합격한 아브라함을 통하여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헌신이란?
① 모든 인간적 사랑보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②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했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브라함의 헌신을 본받아 온전한 헌신의 주인공이 되려고 마음먹을 때 우리의 결단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그것들은 세상에 대한 애착심이나 내 것을 포기함으로 생길지 모르는 장래에 대한 염려 등의 불신앙일 것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헌신을 통하여 아브라함을 크게 축복하셨던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과감히 버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온전한 헌신을 결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 산 제물이 되셔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김없이 바치셨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찬송가 311장 (2절) 통 185장
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 같은 세상에 만백성 구하려
내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내 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넷째: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나의 마음의 성결을 위한 것임을 믿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히브리서 13장 12절 말씀에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깨달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진정한 목적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들의 죄들을 용서만 하시기 위해서 고난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저 예루살렘 성문 밖,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용서받은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는 더러운 죄의 성질, 원죄의 쓴 뿌리까지 온전히 거룩하고 깨끗하게 없애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간 예수님을 믿되 단지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주님으로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되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용서받은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는 더러운 죄성까지 온전히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으로 보다 깊이 믿어야 그 믿음대로 성결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옛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홍해를 건넜고 또 요단강 역시 믿음으로 건넜습니다.
우리가 첫 번째 은혜인 중생의 은혜를 받는 최종적인 조건도 믿음이요, 두 번째 성결의 은혜를 받는 최종적인 조건 역시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오직 일 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마음의 성결을 위한 주님이신 것을 의심 없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믿음을 보시고 지금 이 자리에 성결의 은혜를 값없이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한 신앙고백* 아래의 말씀 중 '백성'이라는 말씀대신 여러분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크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성결)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2)
(설교자는청중들로 하여금 히13:12절 말씀을 찾게 하여 '백성'이란 말씀 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 서너 번 크게 고백하도록 한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믿음을 돈독하게 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고후6:2)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만 그 믿음대로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바로 여러분 마음의 성결을 위한 고난 이였음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결의 은혜를 다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시간) - 따라서 기도하게 할 것!-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회중)
십자가 주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회중)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믿습니다. (회중)
내 죄를 용서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회중)
내 마음 성결케 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회중)
내 마음 성결케 하신 보혈의 능력을 믿습니다. (회중)
천국 가는 날까지 믿음 지켜 주옵소서" (회중)
(여기까지만 따라하게 하고, 이 다음부터는 인도자가 빠르게 마무리 기도를 혼자한다)
☞ 설교 가이드
이 설교는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설교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말씀을 통해 성결복음의 진리를 선포해도 성령님이 역사하시지 아니하시면 듣는 청중들이 깨닫는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함으로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설교 전에 성령님에게 도우심을 얻기 위해 무릅을 꿇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님 역사하시고 최선을 다해 설교하기만 한다면 반듯이 성결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설교는 중국, 태국, 미국, 케나다. 아프리카 카메룬 등 세계의 많은 거듭난 영혼들을 성결의 은혜자리로 인도했던 설교임) 그리고 설교를 듣는 청중에 따라 언어선택은 적절히 조정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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