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설교모음

  • 홈 >
  • 문서자료실 >
  • 성결 설교모음
성결 설교모음
깨달아야 할 한 가지 법 신성철 2011-11-1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01

http://holy56.onmam.com/bbs/bbsView/84/625862

                   설교제목 : [깨달아야 할 한 가지 법]

              본    문 :    “히7 : 21”


(예화로 시작함)

◎ 어느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의 의식구조를 시험하기 위해

몇 명에게 100m 달리기 시켜보았다. 그런데 이게 왼 일인가?

처음에 잘 달리던 사람들이 어느새 옆과 뒤를 돌아보더니 한 사람씩 달리기를 그만 두는 것이었다.

이 일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사실은

“정신병자일수록 어떤 일을 할 때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달려야 하는지?

그저 시키니까 분명한 자기의 주관이 없이 달리다 보니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설교 등을 통해서, “성결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결의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

날마다 성결의 은혜를 지키고 전파해야 한다!” 등의 말씀을 들으면

그저 아멘 아멘 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만일

내가 왜 성결의 은혜를 사모해야 하는지?

내가 왜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지키고 전파해야 하는지?

이러한 질문에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

그저 시키니까 무조건 달려가다가 도중에 다른 길로 가버리는 경우와 같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지키고 전파해야 합니까?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인 정확한 해답을 알려면

오늘 본문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한 번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가슴깊이 세겨야 할 것입니다.


(본문 설명)

1. 이 말씀 속에서 사도 바울이 깨달은 한 법은 무엇인가요?

롬7:21 :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이 함께 있는 것!”

① 악 (카콘) = 나쁜 성질, 죄의 근성 

               신학적인 용어= 죄의 부패성, 내적 죄성

② 함께 있는 것 (파라+케이타이) = 곁에+누워있다?


◎ 고대 로마시대의 3가지 사형법 중 하나

나무형틀 사형시킴,   물에 빠뜨려 사형시킴,   썩어가는 시체에 사형수를 함께 묶어 썩어 죽도록 함.

곁에 누워있다는 말씀은 세 번째 사형방법을 가리킨다.

아! 너무나 끔찍하고도 무서운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다.


◎ 마치 암세포가 발견 되서 의사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다.


비록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죄 용서받고 거듭났으나

아직도 마음 깊숙한 곳에 나쁜 성질, 죄의 부패성이 썩은 시체처럼 들러붙어 있다니 참으로 무서운 일이 아닌가요?


2. 내적인 죄의 성질에 관한 자세한 설명?

1) 성경의 설명

① 용어상의 표현 (오늘 본문말씀에 나오는 ‘카콘 = 악’과 더불어

흔히 ‘쓴 뿌리’라고 말한다. = 히12:15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1) 단수 명사로서의 ‘죄’(sin) -- 롬6장 (17회)  

 (2) ‘옛 사람’  -- 롬6:6 / 엡4:22 / 골3:9

 (3) ‘죄의 몸’ -- 롬6:6  / 

 (4) ‘육적 몸’ -- 골2:11  / 

 (5) ‘내 속에 거하는 죄’ -- 롬7:17

 (6) ‘이 사망의 몸’ -- 롬7:24   / 

 (7) ‘죄와 사망의 법’ -- 롬8:2 /

 (8) ‘육신의 생각’ -- 롬8:7

 (9) ‘육신’ -- 롬8:8,9,12,13. 갈5:17    /   

(10) ‘더러운 것’ -- 고후7:1 / 겔36:25

(11) ‘죄’ ‘죄악’ -- 시51:5 . 사6:7     /    

(12) ‘물러가려고 하는 마음’ -- 호11:7

(13) ‘굳은 마음’ -- 겔36:26   /  

(14) ‘불의’ -- 요일1:7 /

(15) ‘얽매이기 쉬운 죄’ -- 히12:1

(16) ‘넘치는 악’ -- 약1:21    /  

(17) ‘두 마음’ -- 약4:8


② 약4장에 나타난 구체적인 표현들(약4 : 1~17)

① 1절 - 싸우는 정욕(혈기= 화 잘 내는 성품)

 ② 2절~3절 - 자기중심적인 탐욕

 ③ 4절~5절 - 세속적인 욕망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

 ④ 6절~7절 - 자기 과시욕(교만)

 ⑤ 8절 - 음욕 등 악한 생각에 젖는 두 마음

 ⑥ 9절~10절 - 영적 필요성을 못 느끼는 완악성

 ⑦ 11절~12절 - 타인을 비난하고 욕하는 악평 근성

 ⑧ 13절~15절 - 세상 적이며 물질적인 야망

 ⑨ 16절 - 자기 자랑

 ⑩ 17절 - 선행을 행할 줄 모르는 인색함



2) 그 외 성결신학자들의 악한 내적 죄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 ‘내적인 죄성’은

① 하나님과 

②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그리고

③ 세상 것들에 대하여

신앙인으로서 악하고 옳지 않은 마음과 태도를 갖게 한다.


① 하나님께 대한 옳지 않은 마음과 태도 :

- 와렌 맥킨타이어 -

하나님을 향하여 좋아하지 않는 것, 복종하지 않는 것, 순종치 않는 것,

하나님과 그의 계획, 목적, 표준에 반대하는 것, 하나님과 공의에 반역하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근심케 하고, 그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을 사랑하고 소원하는 것이다.

그 경향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그의 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②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옳지 않은 마음과 태도

 - 리차드 테일러 -

  자기 자신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생각,

내가 높임을 받고자 하는 생각, 쉽사리 감정을 상하는 민감한 성질, 다른 사람의 과실을 확대하려는 경향성,  자신이 거부당하고 인정받지 못하면 지나치게 풀이 죽거나,

아니면 맹렬히 반발하거나 또는 쀼루퉁하여 말을 잘 듣지 않게 만드는 고집성, 남과 접촉하기를 두려워하는 자기중심적 본성, 무서운 분노, 뚱하게 만드는 것, 까다로운 것, 세속적인 욕심, 물질에 대한 집착, 뜨뜻미지근한 미온적인 신앙태도, 보복감정,  앙갚음하려는 충동,  반항적이고  매정스러운 성질.


③ 세상 것들에 대한 옳지 않은 마음과 태도  - 데일 엠 요컴 -

  세속적인 것에 대한 애착심,  과대한 욕망,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사치근성,  자기의 공적을 세상이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돈과 지위와 공적, 소유, 인기를 얻는 것으로 성공의 표준을 삼으려는 세속적인 마음.


아! 우리가 사모하고 체험하여 할 성결의 은혜는

바로 이러한 내적인 죄성을 깨끗이 씻어주는 복된 은혜입니다!


오늘날 인류의 불행이

어디로부터 시작되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악행은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됨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한시라도 빨리 이 성결의 은혜가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왜, 인간이 양심에 거리끼는 죄를 짓는가요?

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인간관계가 깨어지고 원수 되어 불행해 지는가요?

다 이 내적인 죄성 때문이 아닌가요?


◎ 흔히 의사들의 말 = 암이 제일 무섭다라고 한다. 그렇다 의학의 발달로 암도 많이 치료된다지만 그래도  암은 분명 무서운 병이다.


그런데 암 뿌리는 우리의 육신만을 죽게 하지 영혼까지 죽게는 못합니다.

그러나 내적죄성인 죄의 쓴 뿌리는 우리의 영혼까지 죽이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므로 하루라도 빨리 이 병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1. 무엇보다도 우선 사도 바울처럼 ‘한 법’을 철저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아! 이제 내가 알겠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 착하고 선하게 살고 싶고 원수까지라도 사랑하고 싶은데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이유가 바로 내 속에 죄의 쓴 뿌리가 남아있어서 그렇구나!” 라고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그 문제가 일어난 원인을 철저히 깨닫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2. 성결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은혜 베풀어 주시는 일에 결코 인생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성결의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3. 이 귀한 성결의 복음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많이 전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은 막연히 성결의 은혜에 대하여 듣지 말고

우리가 왜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고 체험해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성결의 은혜를 온 세계에 전파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고 전파하는 성결의 일군들이 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오, 주여! 이 땅의 황폐함을 치료하고 회복시킬 성결의 은혜가

강물처럼 온 누리에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왜 성결의 은혜가 중요한가? 신성철 2011.11.18 0 951
다음글 성결의 은혜를 받으려면 신성철 2011.11.18 0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