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의 복음을 자랑하자 | 신성철 | 2011-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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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결의 복음을 자랑하자!
성경 : 롬1:16
(아래 설교는 한국성결촉진회 성별회 때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올해로 우리 성결촉진회가 창립된 지 만 15년이 되었다. 아! 우리 하나님께서 15년 전에 한국성결촉진회를 세우신 목적은 “날이 갈수록 죄악으로 어두어져 가는 이 땅에 성결의 복음과 진리를 더욱 열심히 전파하라고---” 지난 15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성결복음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한편으론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 더 열심히 사명감당하지 못한 송구한 마음을 갖게- 아무쪼록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우리의 남은 생애 더욱 열심히 성결의 복음을 촉진시키고 전파하는 우리 성촉이 되어지기를--- 전통적으로 우리 기독교 안에서 ‘성결’하면 차원 높은 기독교 윤리나 생활적인 문제로 만 생각하기가 매우 쉽다. ◉ 그런데 근대 성결운동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18세기 영국의 죤 웨슬리 목사님은 그의 많은 설교와 논문 등에서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기독교의 구원문제에 직결되는 복음으로 해석하고 전파하였다. 그래서 흔히 “웨슬레 신학의 중심을 구원론이라”고 하고 그 “구원론의 핵심은 바로 성결론이다” 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 우리가 성결의 복음을 단지 기독교의 윤리나 생활의 문제 수준으로 보지 않고 구원론의 문제로 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성결을 구원의 문제로 볼 때 성결복음의 중요성과 성결복음전파의 절대성과 또 이 일은 맡은 자로서의 뜨거운 사명감과 열정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봉독한 본문말씀은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의 전도사역의 효과와 열매에 대한 확신을 소개하는 말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논함에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하는 수단과 방법으로서의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고 자랑했다. 우리는 이 바울의 고백 속에서 “우리 기독교의 복음은 철저하게 구원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열쇠요 해답이다” 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할 필요가-- 우리가 “성결의 복음”을 말 할 때에 구원의 문제를 해결 받은 열매로서의 윤리를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거꾸로 성결을 윤리적인 문제로만 끝내고 구원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성경적인 태도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결복음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잃지 않기 위해 성결의 복음과 우리 기독교의 구원론과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 왜 내가 저 동양으로 가야만 하나? 190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항구를 떠난 챠이나 호에는 카우만 선교사님과 아내 래티 여사가 일본으로 건너오기 위해 타고 있었다.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 조선 땅에도 이미 우리 개신교 선교사들이 들어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데 왜 내가--- 그 때 마음에 주님의 음성이 --- “네 앞에 간 많은 선교사들은 나를 믿고 죄 용서받는 중생의 복음을 전했지만 아직 죄의 쓴 뿌리와 성질을 성결케 하는 복음은 전파되지 않았다 그러니 네가 가서 인간의 모든 죄의 뿌리까지 구원하는 온전한 복음 즉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카우만의 전기에 보면 이렇게 부탁하신 예수님이 “내가 너의 길을 축복하고 항상 너와 함께 하겠다”하시며 미소를 지으셨다”라고 그래서 카우만과 래티사모님은 “우리가 어서 빨리 가서 이 온전한 구원의 순복음인 성결의 복음을 저 동양 천지에 ---” 아!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 성촉에게 위탁하신 성결의 복음이야 말로 온전한 구원의 복음임을 확신하고 더욱 열심히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는 한국성결촉진회원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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