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엇으로 하나가 될 것인가?

      성경 :  요17:20-23

축복과 간구

우리 교회는 매달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를 성별회로 드립니다.

아,성별회 !

비록 원주에서 태어나시지는 않았지만 원주가 낳은 가장 훌륭한 인물 가운데 문창모 박사님 이란 분이 있다.

6년 전에 천국에 가셨지만 95세로 세상을 떠나시기 까지 70년 동안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하셨다.

제가 15년 전 쯤에 원주에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으러 문 박사님의 병원에 몇 번 다닌 적이 있었다.

제가 성결교회 목사라고 하니까

“제가 젊었을 때 서울에서 감리교회를 다녔지요 저희교회에 미국선교사님이 계셨는데 주일 예배 마치면 서울 시청 옆에 있던 중앙성결교회에 오후 성별회에 가자”

성별회에 가서 성결의 은혜에 대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노라고 --”

성별회에 대한 역사적 문헌 (#시청각)

아무쪼록 우리 교회가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성결의 요람이 되어지기를 두손모아 간구---

(문제 제기)

사람은 누구나 다 사랑으로 하나 되어 살기를 원한다.

특별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더 더욱

그런데 한 교회 한 식구라고 하더라도 정말 하나가 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 교회의 슬로건 = 그림의 떡? (보기만 좋지 먹을 수 없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 없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부흥도 되고 새 가족들이 와도 정착을 잘 할 수 있다? 모르는 사람 없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인가?

1. 하나 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고,

2. 하나가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본문 설명)

아! 십자가의 고난을 하루 앞두시고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시던 우리 예수님의 기도문이다.

23절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함은-

1. 온전함이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2. 온전함을 이루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온전함”이란?

국 ; 결점이 없이 완전한 것

절대적으로 완전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그러므로 예수님이 강조하신 하나 됨의 비결인 온전함이란

어떤 외적 능력 등의 완전 즉 전지전능 같은 그런 성질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전함이란? = 마음의 온전함  (마음의 성결)
인간의 마음을 온전치 못하게 만드는 죄악 된 성질을

약4장

① 싸우는 정욕 (혈기)

② 자기 중심적인 탐욕

③ 세속적인 욕망

④ 자기 과시욕

⑤ 악한 생각 등에 젖는 마음

⑥ 완악한 마음

⑦ 타인을 비난하고 욕하는 악평근성

⑧ 인색한 마음

이런 것들이 마음속에 남아 있는 한

아무리 하나가 되고 싶어도 하나가 될 수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마음속을 훤히 감찰하신 예수님!

그래서---

2. 그럼 어떻게 해야 온전함을 이룰 수 있겠는가?

일반적으로 마음속에 들어있는 악한 성질들을 씻어내려면

아주 오랜 시간을 걸쳐서 피 눈물 나는 고행을 해야---

물론 이 말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스스로 마음을 씻어내려고 할 때 맞는 말

인간의 힘? 행위로는 안된다

하나님의 능력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① 우리 하나님의 은혜 베풀어 주시는 사랑

②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정결케 하는 능력

③ 우리 성령님의 거룩케 하시는 충만한 역사

히12장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아무쪼록  지금 이시간 우리의 심령을 온전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사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