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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은혜는 순간적 체험 신성철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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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제목 : 『성결의 은혜는 순간적 체험

         본    문 :   “행15 : 8-9”




 일반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죄용서 받는 일은순간적으로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남아있는 죄성이 깨끗하게 되는 일은 죽을 때까지 점차적으로 되는 일이라고 생각들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신학적인 용어로 “점진적 성화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점진적 성화설” 때문에 오늘 날 수많은 신자들이 마음을 깨끗케 해주는 성결의 은혜를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성결해야 합니다”하면,

에-이, 마음의 성결이요? 죽을 때 가야 성결케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지금 당장 성결할 수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아무리 예수를 오래 믿어도 화내는 성질은 최소한 환갑은 넘고 칠순이 되야 조금 없어지는 거지요”라고들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생각은 상식적이고 맞는 것 같지만 영적으로 보면 간교한 사단 마귀에게 속아 넘어 가는 겁니다

  마귀는 속이는 영이기 때문에 지금도 성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을 사람들에게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결의 은혜체험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하여 성서적으로 확실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설명 - 예루살렘 공회의)

  주후 49년에 초대교회의 본부라고 할 수 있는 예루살렘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회의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열린 이유는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열정적 전도를 통해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고 성결의 은혜를 받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와서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예루살렘 회의가 열렸는데, 예수님 믿기 전에 바리새파 사람들이었던 사람들은 “이방인에게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사도들과 장로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고 어떻게 결론지어야 할지 몰라 했습니다.


  바로 이때 초대교회의 대표지도자격인 베드로가 일어나서 이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장한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다시 한 번 7절-9절 (읽을 것)


  이 말씀 중 9절에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깨끗이 하다 = 헬라어로 καθαρ?σα? (카타리 사스)

이 말씀은 헬라어 원어로 ‘조금 씩 조금 씩, 점차적으로 깨끗이 하다’라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카타리 사스’라는 말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단번에, 순간적으로 깨끗이 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결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성결의 은혜는 점진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라는 성경적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성결의 은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서 순간적으로 단번에 주어지는 것이다!’ 라는 굳센 믿음을 갖는 것이 올바른 신앙태도인 것입니다.


  사실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있는 내적죄성의 문제에 대해서 크게 4가지 이론 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1) 중생 동시설 =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지은 죄들도 자 용서되고, 더불어 남아있는 내적죄성도 동시에 다 없어진다”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 이론은 성경을 봐도 맞지 않고 체험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생각은 ‘내 의지로 지은 자범죄들’과본래부터 있는 내적죄성’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데서 생겨난 것입니다.


◑ 나무와 뿌리 이야기

어떻게 보면 뿌리와 나무는 하나인 것처럼 보이지만 흙 밖으로 나와있는 나무와 흙속에 숨어있는 뿌리는 그 위치와 성질이 다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의지로 지은 자범죄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용서되었지만 그 마음속에는 여전히 죄의 쓴 뿌리 내적죄성이라는 뿌리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처음 믿고 구원받았을 때 내적죄성도 다 없어진다는 이론은 잘못된 이론인 것입니다.


2) 점진적 성화설

  이 이론은 서론으로 말씀 드린 것처럼 ‘현세에서는 아무리 예수 잘 믿어도 내적인 죄성문제가 해결 안 되고 죽어서나 온전히 성화된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인간의 내적 죄성과 인간의 연약성에 대해 잘 구분을 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 내적 죄성 =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있는 죄의 쓴 뿌리 또는 악한 성질을 말함. (혈기, 음욕, 미움, 교만 등)


* 연약성 = 몸이 약해서 병드는 것, 기억력 부족, 이 세상 살 동안 시험, 유혹을 만나는 것, 정상적 인간이 갖고 있는 식욕, 성욕, 휴식욕 등의 기본적인 욕구를 갖고 사는 일 등 인간의 기능적인 한계성을 말함.


  성결의 은혜는 인간의 내적죄성을 정결케 해주는 은혜이지, 인간의 연약성까지 없애주는 그런 은혜는 결코 아닙니다.

  인간의 연약성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들어가야만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적죄성과 연약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 두 가지가 다 없어져야 성결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진적 성화설이 나온 것입니다.

3) 고행 주의설 = 일명 수도원 주의 또는 신비주의자로서 “내적인 죄성은 철저한 인간의 노력, 즉 기도, 금식, 절제 등의 고행으로 해결 된다”는 이론입니다.


◑ 어떤 장로교 목사님이, 목회자이면서도 음욕이 자꾸 나와서 고민하다가 오산리 금식 기도원에 가서 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식할 때는 배도 고프고 해서 음란한 생각이 잘 안 나오다가 금식이 끝나 밥을 먹으니까 도루묵이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성은 결단코 고행으로 그 근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행 할 때는 어느 정도 억제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간의 내적죄성은 고행주의로 근본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인한 순간 성화설 =

  이 이론은 18세기 영국의 요한 웨슬레 목사님이 성서와 초대교회 성자들의 기록 등을 통해서 새롭게 발견하여 전파한 이론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처음 믿은 다음 점진적인 성화가 있지만 그러나 사람이 죽어가다가 마지막 죽는 순간, 찰라가 있는 것처럼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 있는 죄성도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단번에 씻어지는 순간이 있다”는 이론입니다.


(질문?)

여러분은 어느 이론이 가장 성서적이라고 생각이라고 생각합니까?

성경에는 ‘성결의 역사와 은혜’를 다른 말로 표현한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성령세례 =

1) 행1:5 :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이 말씀 가운데 성령세례는 결코 점점, 조금씩 조금씩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2: 2 “오순절 날이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 (국어사전)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2. 마음의 할례
:

골2:11“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롬2:29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할례 역시 오늘 조금 할례 받고 내일 또 조금 할례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할례는 단번에 “싹!” 받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음 -

◑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방학 때 남자 초등학생들은 비뇨기과에 가서 할례를 많이 받습니다.--- 수술 받고 몇 일은 불편하고 아파서 아주 죽을 라고 하지요---

  그런데 만일 그런 할례를 오늘 조금 받고 내일 조금 받으라고 하면 아이들은 다 도망 갈 것입니다.


  성결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이지 결단코 조금씩 조금씩 점진적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3. 십자가 죽음

롬 6:6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결론적으로

우리가 상식을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서 잘 연구해 보면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있는 내적죄성이 죽을 때 까지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것이다라는 이론은 결코 맞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끈질기게 기도를 한다든가 /날마다 믿음을 지켜나간다거나 / 마귀와 영적을 싸움을 한 다든가 하는 일은 날마다 계속해서 해야 할 일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런 일은 단번에 되는 일도 아니고, 날마다, 계속, 더 점진적으로 강하게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지은 죄를 용서 하신다든가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있는 죄의 쓴 뿌리, 즉 악한성질을 성결케 하시는일은

단번에, 순간적으로 되는 일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서적 성결의 신앙을 바로 알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성결! 하면

“점점 조금씩 된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단번에 되는 일”임을 굳게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은혜가 바로 성결의 은혜입니다.


아무쪼록

사모하는 자들에게 순간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성결의 은혜를 통하여

거룩한 마음, 정결한 마음속에 살아가는 거룩한 성결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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