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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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길 [제7과] 신성철 목사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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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 과

 

성결의 은혜를 유지하는 비결

 

외울 성경 말씀 :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히10 : 38)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마치 중병에 걸렸던 사람이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들어 죽어가던 중환자에게 있어서 건강을 회복하게 된 일이야말로 한없는 기쁨이요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다시 회복한 건강을 날마다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 문제를 소홀히 다룬다면 언제, 어떻게, 그 건강을 다시 잃어버리게 될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가 믿음으로 얻은 성결의 은혜를 날마다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1. 날마다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성결의 은혜는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 있던 내적인 죄의 성질을 완전히 제거함으로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시험과 유혹을 아주 쉽게 물리칠 수 있도록 해주는 은혜이지만 그렇다고 또 다시 죄 중에 떨어질 가능성조차 없애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늘 깨어서 잠시라도 방심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음을 참고해야 만 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최초의 성결의 사람들이었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하루 아침에, 타락한 인간의 조상들이 되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날마다 헌신이 유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성결의 은혜를 받기 전에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악한 원수 마귀는 또 다시 우리 앞에 여러 가지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이미 버렸던 애착심 등을 통해서 다시금 헌신의 마음을 빼앗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단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마치 나라에 부름을 받아 군인의 몸이 된 사람은 제대하는 그 시간까지는 완전히 바쳐진 상태로 있어야지 자기 마음대로 행동을 할 때 그만 탈영병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이미 나의 몸과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린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극단적인 시험을 하셨듯이 때로 우리의 헌신이 변질되지 않았나를 알아보시기 위해 여러 가지 헌신에 관한 시험을 마련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언제나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바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새롭게 기억하면서 한 번 결심한 온전한 헌신이 천국에 입성하는 그 시간까지 결단코 변하지 않도록 신앙의 정절을 지켜 나아 가야 만 할 것입니다.

 

3. 날마다 믿음이 유지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성결의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효력이 단지 죄를 용서하고 거듭나게 하실 뿐만 아니라, 거듭난 신자 속에 남아 있는 악한 내적 죄의 성질까지 온전히 정결케 하시기 위함인 것을 말씀을 통해서 온전히 믿는 믿음의 소유자에게만 나누어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즉 믿음은 영적인 통장과도 같으므로 통장이 온전히 갖추어져서 은행에 들여보내질 때에 비로소 은행 측에서 돈을 찾을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경제적으로 궁핍함을 당하지 않으려면 나의 통장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처럼 우리가 날마다 성결의 은혜 속에 살아가려면 처음 은혜를 받을 때 준비하였던 이 믿음이라는 영적인 통장을 날마다 잘 소유하고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이 믿음을 새롭게 함으로 계속적인 성결의 풍성한 은혜를 공급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밀드레드 윈쿠프(Mildred Wynkoop)박사의 말

신약성경에 사용된 ‘믿음’이란 말의 용법을 모두 연구한 결과 내가 첫째로 관찰한 사실은 믿음이란 혹 세 번 또는 네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현재 시상(계속성)으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곧 믿음의 태도가 계속되어야 할 필요성을 가르쳐 준다는 사실이다. 믿는다는 것과 믿음을 가진다고 하는 말의 전체 내용은 사람이 구원되었을 때의 믿음을 뒤에 버리고 말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을 지속하되 일생토록 지켜야 할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 꼭 암송해야 할 말씀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 셨느니라.” (히13 : 12)

(거룩케 : 원문의 의미상 ‘거듭난 신자의 내적인 죄의 성질을 성결케 하시려고’라는 뜻임)

 

지금까지 우리는 날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생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 끊임없이 기도하는 생활, 성결의 은혜를 증거 하는 생활, 그리고 특히 성결에 관한 좋은 서적들이나 [성결방송국]을 자주 시청하는 일이야 말로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결방송국 시청방법)

1) 스마트 폰 : 바탕화면 Play 스토어 또는 엡 스토어에서 [성결방송국] 설치 후 시청.

2) 인터넷 : 다음 검색어 성결복음선교회에서 [성결방송국]을 찾아서 시청.

                         (성결인들의 교제 세 가지 원칙)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끼리의 모임이나 대화 속에 항상 간교한 사탄의 역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에덴동산에 침투한 마귀의 역사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으므로 다음 몇 가지의 원칙은 성결의 은혜를 받은 성도의 교제를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은혜 받은 사람에 대하여 서로 판단하려 하지 말 것(외모, 복장 등) (약4:11참고)

2. 어떤 경우라도 논쟁은 피할 것. (딤후2 : 23참고)

3.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것. (요13 : 34~35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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